‘접수 완료’인데 PDF는 어디에? APICK으로 만드는 서류 진행 안내
고객이 서류 발급을 눌렀는데 화면에는 ‘완료’만 보이고 파일은 아직 없다면 어떨까요? 고객은 다시 버튼을 누르고, 담당자는 접수가 된 것인지 파일이 준비된 것인지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서류를 다루는 서비스에서는 파일 못지않게 진행 상태를 설명하는 화면이 중요합니다.
APICK의 발급 API를 활용할 때도 요청 접수와 결과 준비, PDF 수령을 나눠 설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서로 다른 서류의 진행 상황을 한 접수함에 모아 보여 주는 활용 방식을 소개합니다. 완성된 접수함이 기본 제공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API를 연결하는 서비스의 화면 설계 예시입니다.
요청 접수 → 작업 ID 저장 → 완료 상태 확인 → PDF 다운로드
등기 발급의 개념 흐름입니다. 주민등록표는 별도 인증·응답 방식을 확인하세요.1. 먼저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 확정하기
입력 화면에서는 서류명만 고르게 하지 말고 사용 목적과 필요한 범위를 안내하세요. 예를 들어 등기 문서는 열람과 발급 옵션을 구분해야 합니다. 제출처가 요구하는 종류와 조건은 사용자가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 주세요. 파일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제출처에서 인정된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갖고 있는 문서의 내용을 읽는 OCR, 문서의 발급 사실을 확인하는 기능, 새 발급 결과를 받는 기능도 따로 선택해야 합니다. ‘서류 확인’이라는 버튼 하나로 이 목적들을 섞으면 사용자가 기대하는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등기 문서는 작업 번호로 진행을 잇기
부동산 등기 열람·발급은 검색 결과에서 올바른 대상을 고른 뒤 작업을 접수합니다. 응답의 job_id는 접수한 작업을 추적하는 식별자입니다. 이 번호를 받았다고 PDF가 준비됐다고 표시하지 말고, 해당 작업 상태를 확인해 다음 화면으로 연결하세요.
작업 완료 상태인 completed를 확인한 뒤 별도 다운로드 요청으로 PDF를 받는 흐름입니다. 접수함에는 대상, 요청 시각, 처리 상태와 파일 준비 여부를 나눠 두면 좋습니다. 사용자가 화면으로 돌아왔을 때 새 발급을 시작하기보다 기존 작업부터 확인하도록 설계하면 불필요한 중복 요청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주민등록표 발급은 본인 승인 이후 결과 확인
주민등록표등본 발급은 본인이 간편인증 앱에서 승인하는 흐름을 거칩니다. 인증 요청에서 받은 transactionId로 결과를 확인하며,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와 자료를 준비하는 상태를 구분합니다. 접수 직후부터 다운로드 버튼을 활성화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실제 결과가 준비되면 응답의 발급문서 항목에 원본 PDF의 Base64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이를 디코딩해 파일로 받는 방식은 등기 작업의 별도 PDF 다운로드와 다릅니다. 접수함의 겉모습을 같게 만들더라도 서버의 결과 처리까지 같은 방식으로 묶어서는 안 됩니다. 등본 발급 가이드에서 인증·결과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
4. 실패와 만료에도 다음 행동을 보여 주기
접수함의 한 행은 ‘서류명 / 요청일 / 상태 / 다음 행동’으로 구성해 보세요. 고객 안내 문구는 ‘접수됨: 요청을 받았습니다’, ‘승인 대기: 본인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준비 중: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령 가능: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처럼 나눌 수 있습니다. 승인 대기는 본인 인증이 필요한 서류에만 적용합니다.
인증이 만료된 고객에게는 새 요청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 주세요. 파일이 준비됐는데 수령하지 못한 경우와 발급 자체가 실패한 경우도 나눠 안내하는 편이 좋습니다. 재시도하기 전에 기존 작업과 결과 보관기간을 확인하는 절차를 두세요.
검색·접수·결과 제공·다운로드의 과금 방식은 상품마다 다릅니다. 같은 PDF 업무라고 하나의 고정 총액을 약속하지 말고 현재 가이드와 응답에 따라 안내하세요. 재다운로드와 결과 재조회 조건 역시 서류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PDF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본인 승인이나 필요한 권한을 건너뛰지 말고, 서류별 담당자와 파일 접근권한, 보관·삭제 기준을 정하세요. Base64는 암호화가 아니므로 응답을 공개 로그에 남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는지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입니다. APICK 등기 열람·발급 가이드를 살펴보고, ‘요청 접수 → 처리 중 → PDF 준비 → 수령’이 보이는 서류 경험을 설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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